조심스럽긴 한데
이걸 쓰면서 좋은 방향으로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다면 좋겠어서 씁니다.
분자수준에서 가습기 살균제와
위험성을 나열하자면
화합물의 명칭과 기전과 사용되는 제품 등 너무너무 많지만
그런 정보들을 종합해 보았을 땐
필자는
세상의 거의 모든 물체는 독성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아이러니(모순),
즉 창과 방패 이야기 같은것이긴 한데
사람의 방귀도 온실가스와 발암물질을 포함한다면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억지로 말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고
TMI
너무 많은 정보라고 말 할 수 있겠지만
편리함과 찜찜함과 위험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 각자의 기준으로
적당히 쓰면 된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부족한 사람임을 항상 잊지 않는다.
무심코 던진 돌맹이에 개구리가 어떻게 되는것을 잊지 않는다.
(무심코 쓴 글과 말에 제 3자가 마음이 아플 수 있음을 잊지 않는다.)
누군가에게는 나이브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속이 시꺼먼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
하지 말라는게 아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시간은 흐른다.
사람은 생각 할 수 있다.
긍정
생각
무한함
이편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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