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욕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도 있고
욕을 안쓰는 사람도 있다.
욕을 배운(크면서 들은) 사람도 있고
욕을 듣지 않고 자란 사람도 있다.
물론 극단적인 예시로
지역마다 받아들이는 자세와 생각들이 제각각이고
사람마다 생각도 다르다.
하지만 욕을 안쓰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고
욕을 크면서 안 쓰던 사람은
욕을 들으면 혐오스럽고
무섭고 전부 본인에게 하는 말처럼 들릴 수 있다.
욕을 쓰는사람이 모두 나쁜사람이란게 아니다.
욕을 쓰는 사람도 사람이다.
그렇지만 욕은 그 어원(말이 생겨난 뿌리)을 알고 쓴다면
엄청나게 무서운 사람이고
들은대로 내뱉으면 그것 또한
욕을 들으라고 한 대상 이외의 사람이 들으면
사람에 따라서 충격을 받는다
그래서 말이 중요하다.
ㅏ 다르고 ㅓ 다르다는 말과
말 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
라는 속담도 있고
하듯이
듣는사람이 특정지어지지 않는
주어가 없는 말이 될 수 있고
그것을 불특정 다수가 듣는다면
욕을 입으로 내뱉은 사람이나
욕을 직접듣거나
간접적으로 듣는 사람 모두 좋을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생각을 하고 말하면 좋겠다.
욕을 빼면 말을 못하는 사람은
다른 표현을 접할 기회가 적어서인가
머리 속(뇌의 기억)에 있는 표현의 언어 중에서
가장 쉽고 빨리나오는 단어인가
외국에서 오래 살다가 한국으로 귀국한 사람이
종종 살던 곳에서 편한 단어를 한국어에 섞어서 말하듯
낱말의의 편의성으로 편한 말로 뱉는게
욕이든지 간에
욕을 하면
욕을 하는사람도 듣는 여러 사람도
기분이 좋은사람이 어디있을까
말 하는 사람은
욕을 의도하든 그렇지 아니하든
자신의 표현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욕은 그 자체가 어원이 나쁜 것이므로
필자의 생각은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자의로 듣던지 타의로 듣던지
듣는 사람 또한 기분이 좋을 수 없다.
세상엔 여러 사람들이 산다.
태어나서 여러 말과 글과 사람들을 보고 듣고 느끼고
나름대로 생각하고 산다.
사람은 태어나서
성장하면서 맞딱뜨리는 모든것을
따라하고 그것을 기억하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서 생각을 거치거나
거치지 아니하고 또 한다.
마치
물을 머금지 않은
엄청나게 흠입력이 좋은 극세사같이
그대로 빨아들인다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필자의 글 작성 방법이
왜이렇게 줄을 많이 바꾸느냐
가독성이 좋지 못하다 라고 볼 수 있다.
필자의 글 작성 성향(style) 이 그런 것이라고 밝히고 싶다.
그래서 욕은 많이 지양(지향X)하면 좋겠지만
(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강제로 말을 막지 못한다.
욕 말고 다른 말을 쓰면 좋겠다.
욕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쓰는것이 맞다.
다른말이 있음에도 욕을 쓴다면
혹여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욕밖에 모른다면
욕을 쓰는 자신도 어렵고 상대도 어려워 질 수 있음을 생각하면 좋겠다.
개선 방안은
낱말을 많이보거나
욕을 쓰지 않는 사람의 말을 잘 들으면
욕이 아닌 말로도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필자는 부족한 사람임을 항상 잊지 않는다.
무심코 던진 돌맹이에 개구리가 어떻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
누군가에게는 나이브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속이 시꺼먼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잊지 않는다.
오글오글이지만 쓴다
긍정
생각
무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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