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으면
누구에게 털어놓으면 그것만큼 속 시원한 것도 없다.

이것은 팩트다.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이런말을 아무리 대나무숲에서 외쳐도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 것만 못하다.



고민이 생기면
주위에 아주 돌같이
무덤덤한 사람에게 말하라.
꼭 사람이어야한다.


당신의 말을

아 그렇구나
그랬었구나
아하..
이렇게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에게 말하면 아주 좋다.

그것을 그저 들어만 줄 사람

당신이 하고싶은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

당신의 감정이 끝없이 우울해도 끝없이 흥분해도

그것을 담담히 들어 줄 사람을 찾아가서 말하라

그러면 정말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당신의 말을 다 표현하였을 때

그 사람이 그 문제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강요가 아닌
평서문으로
그 내용에 대해서
생각을 말 해준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사람이다.

그사람은 평생 알고 지낼 수 있길 바란다.

2017년 6월20일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0) 2017.06.23
영재발굴단  (0) 2017.06.21
어른들에게 말한다. 청소년 상담  (0) 2017.06.20
보안2(2017.06.25감사의 표현 추가)  (0) 2017.06.19
보안과 생명  (0) 2017.06.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