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독자는 어떤집에서 사는가?
다세대 주택에서 사는가?
단독주택에서 사는가?
아파트먼트에서 사는가?
(공동주택)
어디에 위치한 집에 사는가?
산에서 사는가?
바닷가에서 사는가?
벌판 가운데 사는가?
집이 아닌 건물이 많은곳에서 사는가?
개개인의 삶은 다르겠지만
집은 비슷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집을 지은사람이 같거나 비슷한 시기에 지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같은모양의 집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은
비슷한 모습으로 사는지는 모르겠다.
TV에서는 공중파와 케이블 IPTV 모두
자연의 모습을 담아놓는다.
건물과 건물이 모여있는 곳보다
수풀이 있는 그런 영상을 담는다.
단독주택에서 농사를 짓고살던 사람이
아파트에서 살면 어떨까?
우선 금융이 필요하다.
먹을것은 농사짓고 가축을 키워서 사는데
집만 덜렁 있으면
안에 필요한 것들을 채워야해서 돈이 필요하다.
농기구를 집안에 놔두지 못하듯
생활양식도 바뀐다.
우선
엘리베이터라는 것을 타고
높은곳에 올라간다는것이 첫번째
두 번째는
불이아닌 전기라는것을 잘 활용해야한다는것
세 번째는
윗집과 아랫집 옆집에 다닥다닥 붙어있다는것
네 번째는
나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 그 집에 산다는 것
나는 농사짓는 사람이지만
옆집에 사는 사람은 회사를다닌다던지
사는 방식이 다른 사람들이
주위에 산다는것이 참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
농사짓는 사람은 앞집 뒷집 옆집 할것없이
농경기에 해있을때 논밭에 나가서 일하고
해빠지면 집에서 또는 시장에서 쉬는데
1.농사를 짓지 않는 사람은
자연과 상관없는 일할 하기도
해가 떠있든 달이 떠있든 상관없는 일을 하기도 하고
2.많은 농경사회의 사람들이 그러했듯
아침 점심 저녁 "때"에 맞춰서 돌아가는 그런 일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세상사람들이 말하는
저녁이 있는 삶은
농경사회 어업 임업등등을 하던 사람들처럼
해가 떨어지는 시간이 있는
해가뜨고 해가 지는시간을 인지하는,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흘러가고있음을 인지하는,
내 시간이 흘러가듯
나 말고 다른사람의 시간도 흘러가고 있음을,
인지하고
생각하는
그런 삶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똑같은 삶을 사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각자의 시간은 그 자체로 소중하다.
모두에게 똑같이 보이는것같은
해처럼 (실제로 해는 모두 똑같이 보이는것이 아니고 그영향력이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그 절대량이 엄청나서 똑같아 보이는것일뿐)
하루중에
비슷한 시간에
논밭이나 산이나 바다에 나가서 거름주고 물주고
손으로 또는 농약으로 잡초제거하고 하는것이 아닌
사람이 만들어둔
시계의 시간과
날짜와 때에 따라서
움직이는 사람도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다.
농사에도 시기가 있듯
임업에도 시기가 있듯
어업 수산업의 물고기와 해조류도 철이 있듯
사람이 세워둔 시간에 따라서 움직이는
그런 사람의 시간도 있음을
존재함을
각자의 시간은 각자 흘러가고있음을 인지하면 좋겠다.
물론
누가 잘살고
누가 못사는지는 기준을 무엇에 두는지에 따라서 다르다.
시간을 기준으로 두기도 하고
건강을 기준으로 두기도 하고
가족을 기준으로 두기도 하고
돈을 기준으로 두기도 하고
집을 기준으로 두기도 한다.
어떤사람은
누가 돈이 많고
누가 돈이 적고를 매겨서
이것을 가지고 잘살고 못산다고 말하기도 하고
어떤사람은
집을,
차를,
귀금속을,
등등...
여러 잣대로 기준을 가지고
비교하여서 살기도 한다.
비교해서 우위에 있음과 아님을 나누기도 한다.
비교를해서
좋은점은
나와 또는 비교대상과
다른사람이(대상이)살고있음을 인지한다는것 자체와
그다음
어떤면으로든 지금보다 조금 더 발전하는
또는
더 나빠진다고 생각하는것이 되지 않도록
사람으로는
자신이
더 나은 삶이라고 생각하는 삶을 살도록하는
자신이
더 나빠진다고 생각하는 삶을 살지 아니하도록 하는
계기를 삼을 수 있다는 것
나쁜점은
긍정 또는 부정의 생각을 깊게해서
정신 또는 신체 등등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긍정도 부정도 지나치면 부족한것만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문으로
과유불급
필자는 부족한 사람임을 항상 잊지 않는다.
무심코 던진 돌맹이에 개구리가 어떻게 될 수 있음을 잊지 않는다.
무심코 말하고 쓴 글에 뜻밖의 사람이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잊지 않는다.
누군가에겐 나이브한 사람으로 생각되어지고
누군가에겐 속이 시꺼먼 사람으로 생각되어짐을 잊지 않는다.
또는 아무 의미 없는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잊지 않는다.
사람
긍정
생각
무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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