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은
물 밀가루 소금 효모
눈에 보이는
기본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에너지
물
밀
소금
효모
공장에서 찍어내는 빵에서
수제 빵까지
저것이 없이 빵이 되기 참 어렵다.
저기에 추가적인 설탕 우유 달걀 등등
버터 치즈 베리 고구마 등등
이 이야기를 왜 하는가?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무슨 빵을 먹는가?
왜 먹는가?
'안' 먹는 빵은 왜 안 먹나?
없어서 못 먹나?
있어도 안 먹나?
본인 소유의
가게에서 만든 빵을
제빵사가 만든 빵을 직원이 만든 빵을
어머니가 또는 아버지가
또는 자식이 만든 빵을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이 만든 빵을
공장에서 만드는 빵을
'안' 먹어보는 주인이 있을까?
상식적으로 글쎄…. '안' 먹는다면 왜 안 먹나?
'못' 먹나?
왜 못 먹나?
가게주인이 돈이 없어서 못 먹나?
다른 이유가 있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혹시 몸에 문제가 있어
먹으면 즉시 생명의 위협이 생기는가?
??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 글을 읽은 독자분들께서
이거 뭐야 별 쓸모 없잖아
할 수 있고
읽지 않는 분들도 있고
와 이거 참 괜찮네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