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인터넷에
하루하루 오늘을 살자
라고 써놓았던 적이 있다.

사람이 태어나서
내 주관과
방향을 형성하기까지
여러 시간과
경험과 교육등등
많은것이
소요된다고한다

이미 바쁘게 사는 사람들 속에서
태어나서 살아가야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나 그렇다 태어나자마자 내죽음을
아는사람이 어디있겠는가)

시간을 꽉 잡아두고 정해서 살면
나의시간이 없음을
알아차리기도 어렵고 힘들다.

그렇게 태어난 사람은
이미 바쁜삶을 사는 사람들과
같이 살면 어느순간에(그게 언제인지 모른다)
(내가 또는 당신이 또는 우리가)
오늘을 산다는 말이 나올 수 있다.

지금에서야
싸이월드에 쓴 글을 깊게 생각해본다.

그때 그랬지
왜인지 모르지만 그렇게 쓰고싶었던
그리고 군에 입대해서는
구닌을 뜯어먹지맙시다 라고 써놨다.

군인(국군병사)으로 입대했었고
그땐 음식을 먹을때 쓰는 말이 아닌
다른뜻으로 뜯어먹는다고 생각을 했었다.


사람은

내가 할줄알고 할 일을
내가 하지않고
나를 대신해서
다른사람이 무엇을 한다
라고 생각할때와

내가 못하는 일을
다른사람이 한다.
라고 생각하는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아마
귀찮음 또는
옛부터 그랬기때문(관습 풍습 인습 등등)
이라 생각한다.

또는
돈이라는 것으로 대신해서 그런것 같다.

이것이
신용적인(서류) 면도 있고
현금적인(통용지폐) 면도 있다.

모든 지불을 통용지폐로 하면
지폐생산도 생산량의 한계가 있고

실질적 시간도 느리다.

하지만 지불 방법을 지폐만 할줄 알거나
교환하는 사람이 다른 방도를 모를때는
같은것(실물)으로 믿음을 줘야한다.

신용과 현물을 모두 지폐로 지불하면
그 양이 어마어마해진다.

평생을 그것만보고 그런줄 아는 사람에겐
그것을 쓰게 보여준다.
세상은 넓어서 그런사람도 있다.

평생 쓸일 없었던 단어도
국어사전을 펴보면 있는데

평생 쓸일 볼일 없던것이 써지고 알아본다면
이제는 신용이아니고 때다.

닫아두고 움직이지않았던 마음을 움직일 때다.

사람
생각
무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