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의식의 흐름으로 서술한 내용이므로
두서가 없을 수 있습니다.
미국은 가정집마다 차고를 집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만들어둔다.
자동차를 보관하는곳에서 자가정비와 수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뒀다.
한국은 전통적인 집이
마당과 사람이 사는공간과 좋은 집에는 곳간정도 있었고
현대에 들어서서는 자동차의 보급으로 주차장의 역할이 높아졌다.
그럼 대한민국은 미국의 차고같은 공간이 있을까
미국의 차고라는 공간은
미국 자동차산업 1세대를 거친 가정집과
땅이 넓어서 필수적인 자동차를 유지 보수 관리하는 공간이 꼭 필요해서
도로와 같이 발달하였다고 생각한다.
그 아버지가 마련해둔
차고와 정비부품들이
어찌보면 기계인 자동차
어찌보면 화학적 폭발과 연소반응이 일어나는 화학실험장치
어찌보면 동력이 전달되는 물리법칙의 집합소
어찌보면 최근 전자기기들의 집합체인
자동차를 수리하는 차고
이며
현대의 대한민국 사회는
컴퓨터로 생산
스마트폰으로 소비하고 다시 만들기도 하고
자동차는 제조부터 정비까지
기계적인 요소를 다 파악하는 사람도 있고
자동차를 사서 타고다니다가
A/S(품질보증)기간이 끝나면 바꾸는 그런 사람도 있고
자가정비도 하는 사람이 있고
수리도 하는사람도 있고
컴퓨터와 스마트폰도
쓰다가 고장나고 하면 A/S기간 내라면 서비스를 받고
그러면서 살고있다.
자가로 고쳐서 쓰기도 하고
그리고 미국의 피자처럼
배달해서 먹는 음식도 있고
가격은 비교할 수 없다.. 미국이 워낙 저렴해서
치킨 피자 족발 보쌈 짜장면 떡볶이(김떡순) 닭발 등
배달음식도 다양하다.
그래도 아직까지
쌀로 만든 밥이 많은 사람이 섭취한다.
미국의 밀처럼
산간지방에는 옥수수나 감자
해안가 사람들은 내륙보다 쌀 소비는 적을 수 있으나 그만큼 물고기를 먹기도 한다.
미국은 밀농사와 낙농 유가공품 치즈를 얻기 쉬워서
치즈피자를 만들기 유리하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배달음식이라는 것이다.
누군가가 조리를 하여서 배달을 해주는걸 섭취한다.
가정에서 해먹기가 많이 어렵다.
우리나라의 배달음식의 대표적인
치킨은
가정에서 튀겨먹기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절차와 뒷처리가 많이 번거롭다.
미국의 피자
한국의 치킨
둘다 큰 시설로 대량으로 만들면 처리하기 괜찮은 음식이다
화덕과(오븐) 튀김솥과 기름 등
하지만
가격정책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많은 치킨집에서
자식같은 젊은 사람들이 먹을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만들어서 판다.
(모두가 이런 생각으로 한다는 것은 아니다. 생각은 다양하니까)
재료값과 조리에 필요한 전기와 가스비용을 이외에도 그런 생각이 있다는 것이다.
인건비란 생각을 어떻게 하는지는 개인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미국은 어떨까?
어떤 연유에서든 밀가루(효모?)와 소금과 물과 치즈와 약간의 소스로 만드는
배달 치즈피자는
그 가격이 엄청 낮다.
미국의 가격책정 방식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피자는 배달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양권에서는 팁 이란것이 있으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이
밀가루와 치즈로 피자를 만든다면
탄수화물+단백질(지방)
한국은
논농사로 쌀을 주식으로 한다.
그럼 단백질은?
닭과 계란 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에 따라서 생선이 되기도하고
돼지도, 소와 말도 기타등등이 될 수 있겠지만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의 요건이 갖추어졌다.
그리고
화학, 기계(물리), 전자(컴퓨터 등), 금속가공, 고분자 성형 등등
모두 두루두루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사는 나라
대한민국
밥을 지어먹는 나라 대한민국
배달도 잘 해먹는 나라 대한민국
집집마다 차고가 없다.
아파트가 있다.
대신 컴퓨터가 있을 것이며
스마트폰이 있을 것이다.
전자기판을 읽고
기판에 납땜으로 회로를 만들 수 있는
사람
기계를 보고 작동원리와 구조를 잘 이해하는
사람
공장 공정을 보고 작동원리와 구조를 잘 이해하는
사람
화학 반응을 보고 원리와 반응 매커니즘을 잘 파악하는
사람
편견, 고정관념, 틀에박힌 생각, 색안경이 없는
사람
선입견이 있어도 선입견을 최대한 생각하지 않으려는
사람
무의식적인 선입견의 반응을 최대한 지양하려는
사람
여러가지 복합적인 재능이 많은 사람
등등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이런 것들이
하나의 칩 속으로 들어가는 세상
그리고 연결하는 세상
상상속의 무엇을 현실로 만드는
3D 프린터
사람은 혼자서 하늘을 날 수 없으니 날리는
드론
사람은 물 속을 들어가기 어려우니 만드는
잠수함
배운 지식은 많은데
사람에 따라서
어디 적용하기 힘들다고 느낄 때
미국의 차고에선
빌게이츠가 나왔다(필자는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젊고? 생각의 폭이 넓은
나이 불문의 여러 사람들이 살고있다.
어디에 어떻게 살고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필자는 항상 부족한 사람임을 잊지 않는다.
무심코 던진 돌맹이에 개구리가 어떻게 되는것을 잊지 않는다.
생각
무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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